대전 동구의회가 김세은 전 동구의원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동구의회는 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4석의 여대야소로 재편됐다.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난 12일 김세은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동구 나 선거구(대동, 자양동, 용운동, 판암1·2동, 대청동)에 대한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아울러 이와 같은 의결 사항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고, 동구 선관위는 해당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검토하여 최종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공고할

대전에서 도시재생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은 38곳으로 이중 중구가 대분부을 자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공고하면서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24곳, 동구 11곳, 대덕구 9곳, 서구 3곳, 유성 2곳이 도시재생이 필요한 곳으로 지정했다. 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고려, 도시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하여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한 것이 핵심이다.시는 그동안 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면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이 중구 대흥동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에 대해 결사반대 입장을 내놨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2014년부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전 중구에 소재를 두고 있다.황운하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설립된 공공기관은 설립과 운영에 있어 균형발전이 최우선 목적"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위치하는 것이 운영 목적에 맞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 동구의회 김세은 의원이 총선을 마친 12일 의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동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사무처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고, 사퇴 사유로 ‘건강상의 이유’라고 명시했다.이에 동구의회 박영순 의장은 사무처의 확인을 거쳐 본인 의사에 따라 12일자로 김 의원을 직접 대면하지는 못한채 비회기 중 사직서 제출로 재가해 사직처리했다. 한편, 김세은 동구의원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하며 “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큰 일 하겠습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11일 장철민 당선인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장철민이 아니라 국민이 승리한 날”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국민이 하나 된 날이다. 여러분의 뜻에 따라 더 확실하게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불의에 맞서 더 크게 할 말 하겠다. 너와 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무정하고 무책임한 정부를 보며 더 겸손하게 더 다정하게 정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동구 지역에서 선거개입을 시도하려는 불법행위가 적발돼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최근 동구 전역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문구인 “십년 동구 발전, 대전시정이 이끌고 중앙정부가 민다”, “힘이 있어야 일을 합니다. 대전시정이 끌고 중앙정부가 민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불법 게시됐다.해당 현수막은 아직까지 게시자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고, 주민들의 신고로 주중에 철거하면 매주 금요일 저녁 조직적으로 다시 게시됐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3주 간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대략 150여 개에 이르는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을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4일 윤 후보와 인요한 위원장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거리를 돌며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인요한 위원장은 중앙시장에서 윤 후보를 만나 “고생이 많다”며 환하게 인사를 나눈 후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인 위원장은 ‘2번, 4번’을 외치는 시장 상인들을 향해 “엄니 반가워유. 제가 왜 왔는지 말 안 해도 알쥬”라며 충청도 사투리로 익살스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5일 대동과 판암동에서 각각 사전투표에 임했다.이날 장 후보는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며 “대전 동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소로 향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윤 후보는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로 동구 발전 실현은 물론 공정과 상식을 향한 국민의 힘을 보여주길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5일 오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컨퍼런스홀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이 대표는 투표를 마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낭비가 많다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한 것은 정말로 무지하다”면서 “젊은 과학도들을 좌절하지 않게 했으면 한다. 과학 기술을 중시하는 강국으로 갔으면 하는데 이는 국민들께서 정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과학기술 인공지능이 주된 역할을 하는 사회가 될 것인데 특별한 자원을 갖추지 못한 대한민국은 당연히 연구개발에 대대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3개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를 찾아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윤 정부를 심판해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철호)과 장철민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에서 전력에너지 공공성 강화 정책협약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협약서에는 ▲합리적인 전기요금 결정구조 마련 ▲공공주도 에너지전환 추진 ▲사회적 대화를 통한 정의로운 전환 실현 ▲안정적 전력공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4년간 민주당 후보의 정치 야심에 동구가 손해봤다”며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호소했다.윤 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되고 사전투표일 하루를 앞두고 동구 민심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윤 후보는 “인동 국민체육센터의 늦장 오픈이 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의 당내 주도권 다툼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사업비가 2배 가까이 증가됐다”고 비난했다.또 최근 장철민 후보와 벌어진 ‘국비 논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윤 후보는 “대전시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최근 있었던 TV 총선후보자 토론회를 기점으로 국비 논쟁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서로 상대의 자료에 문제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장철민 후보는 지난 31일 방송된 선관위 주관 대전 MBC ‘총선후보자 토론회’에서 윤창현 후보가 지난 ‘CMB 총선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동구 국비만 감소했다고 한 주장이 기준을 다르게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포문을 열었다.당시 윤창현 후보는 대전시 국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7,956억 원을 4.1% 증가했고 동구의 국비는 3,176억 원에서

대전 동구 학부모 25인으로 구성된 ‘천동고등학교설립추진준비위원’가 1일 발족됐다.이들은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의 천동고 설립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철민 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개시 첫 일정으로 대동오거리에서 출정유세와 출정식을 가졌다.장철민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우리 모두의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며, 선거개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이날 출정유세에는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장 후보는 출정유세를 통해 “젊어서 좋다. 유능해서 더 좋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전의 미래를 지킬 후보는 장철민”이라며 유세 시작을 알렸다.이어 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의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의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한현택 전 동구청장과 민주당 前 구 시·구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 선거를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윤창현 후보는 이날 새벽시장과 역전시장 등에서 배추, 과일 등 농산물 도·소매 시장을 둘러보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윤 후보는 한 전 청장에게 이름과 기호 번호가 마킹 된 홍보 운동복을 직접 입혀주며 결의를 다졌다. 윤 후보의 손을 잡은 한 전 청장은 공식 선거운동원들에게 “윤창현 후보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4월 10일을 윤창현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로 만듭시다”라고 결의를 다졌

대전 서구갑 무소속 유지곤 후보가 원내 3당 장종태, 조수연, 안필용 후보들과의 방송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유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분 후보의 동의가 이어졌다”며 “선관위에서 동의서를 각 캠프로 보낸다고 한다”고 전했다.그는 앞서 27일 자신이 서구갑 유일한 청년후보임을 강조하며 장종태, 조수연, 안필용 후보를 향해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참여 할수 있도록 동의해 달라고 요청했다.유지곤 후보는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서구민으로서 서구갑 지역엔 저와 같은 40대 이하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자녀인구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와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윤석열 정부 심판'에 한뜻임을 재차 확인하며 힘을 모았다.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와 당내 경쟁자였던 황인호 전 청장이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 팀(One-Team)으로 힘을 모으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황 전 청장은 “경선이 끝난 이후부터 장 후보 측에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숙고 끝에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는 공감대로 장 후보를 아무 조건 없이 지지하기로 했다. 저에

대전 동구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이전 반려동물 4대 공약에 이어 추가 ‘펫동행 공약’을 발표했다.매년 3월 23일인 ‘국제 강아지의 날’은 전 세계 강아지들이 생명으로서 존중 받아야 한다는 인식과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고 댕이 냥이 모두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날, 오늘이 바로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며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꽃길 윤창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앞서 윤 후보는 동구 반려견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