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요즘 산만하고 화를 잘 내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 있는 것을 불안해한다면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싶다.

동구 판암2동에 소재한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전문놀이치료사를 초대해 대전 동구 거주 영유아 자녀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문제 행동에 대한 이해와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분리불안이 있는 우리 아이(분리불안), 산만한 우리 아이(ADHD), 화가 많은 우리 아이(분노표출),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우리 아이(사회성 발달), 혼자가 아닌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독박육아), 공감을 나누는 도란도란 평가회(평가회)순으로 총 6회다.

참여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고, 장소는 생명종합사회복지관 3층 미디어센터(장난감도서관 맞은편)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다.

프로그램 참여와 문의는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임지혜 사회복지사(070-8787-1373)에게 하면 된다.

김종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