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동초등학교 운동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더운 날 학생들이 쉬었다 갈수 있는 그늘정자, 그물망, 식수대가 새로 생기고 바닥이 모래였던 놀이터는 바닥이 새로 깔렸다. 가장 핵심이었던 인조잔디 공사도 마쳤다. 인조잔디 덕분에 학생들이 모래바람 걱정 없이 뛰어놀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트랙도 다 깔렸다.
대전천동초 최예나(12) 학생은 "저번 운동장 보다 이번 운동장이 더 낫다. 화사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고, 육민서(12) 학생은 "운동장이 더 안전해진 것 같다. 친구들과 놀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대부분 대전천동초등학교 학생들은 긍정적인 반응이었고, 11월 8일 준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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