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 산호교통 소속 최종민 운수종사자가 618번 시내버스 운행 중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살린 일이 뒤 늦게 알려지고 있다.
최종민 기사는 운행 중 아이(3세)가 호흡이 없어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엄마를 보고 잠시 정차 후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통해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지난해 12명의 귀한 생명을 구한데 이어 올해에도 6명의 시민을 지키는 등 매년 운수종사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어떠한 위급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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