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市에 철도부지 매입..식장산 주차장 설치 건의
의회, 市에 철도부지 매입..식장산 주차장 설치 건의
  • 김종희 기자
  • 승인 2018.11.27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폐선부지(삼정동 9-2번지 일원) 매입 통해 식장산에 대형차량 주차장 조성
황종성 의원
황종성 의원

동구의회가 대전시에 철도폐선부지(삼정동 9-2번지 일원. 옥천방향) 매입을 통해 식장산에 대형차량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삼정동 9-2번지 일원은 옥천방향 식장산 삼거리 부근으로 국토교통부(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의 철도폐선부지(사용하지 않는 철도 부지) 2만여㎡이 있는 곳이다.

동구의회는 27일 제2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식장산 대형차량 주차장 조성”과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황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식장산 대형차량 주차장 조성 건의안을 통해 “대전의 대표 명산인 식장산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 불법주차와 교통혼잡을 야기시키고 있다”면서 “식장산 입구의 철도폐선부지를 대전시에서 매입해 관광버스 등 대규모 방문객을 위한 대형차량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대전시에 건의했다.

그러면서 “주차장은 317면에 불과하며, 더욱이 관광버스 등 대규모 방문객을 위한 대형차량 주차장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해당 부지(2만여㎡)는 등산로까지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거리상 최적의 장소이며, 기존 도로보다 고도가 낮아 대형차량으로 인해 조망권이 침해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식장산이 “대청호와 만인산을 잇는 관광의 중심으로 충청권을 대표 하는 명산으로 대한민국 1호 식장산 숲정원 명품화 사업 추진과 문화공원 전망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동구의회는 7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을 위원장으로, 유승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239회 정례회는 다음달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2018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 및 2019년 본예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