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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마을 토론 ‘마을오픈컨퍼런스’ 개최한 판암2동
복지마을 토론 ‘마을오픈컨퍼런스’ 개최한 판암2동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2.0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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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사회복지관·주민센터 사회복지사 모여 마을을 상(賞)상(想)

판암2동 주민들이 이웃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주체적으로 마을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을오픈컴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달 3일에 있었던 이번 컴퍼런스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사회복지관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사 등 지역 내 복지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마을, 상(賞)상(想)하다> 라는 주제로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판암2동의 현재를 칭찬(賞)하고, 미래를 생각(想)하며 복지마을, 판암골을 위해 마음과 지혜를 모았다.

컴퍼런스에 참여한 주민 한 주민은 “이웃을 잘 만나서 먼 친척보다 좋았다. 우리 동네에서 모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컨퍼런스에 앞서 ‘풀뿌리사람들’의 강영희 이사의 ‘유쾌한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마을특강도 함께 열렸다.

이번 사업은 대전복지재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이 민.관 협력 거점복지관으로써 행정과 주민들의 협력체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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