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업체 실수인 듯
‘SOLW', 'SLOW’로 바꾸어야
‘SOLW', 'SLOW’로 바꾸어야
관광 동구를 외치고 있는 시점에서 옥의 티가 발견되어 빠른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티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푯말의 문제로 대전 가오네거리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에 표시된 영어 철자가 잘못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제보자(김병수 학생, 대전고 2학년)의 제보로 확인 된 것만 12곳으로 차량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표시로 ‘SLOW’라고 표기해야 하지만 ‘SOLW’로 잘못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김병수 학생은 “학생들을 위한 건데 뭘 보고 배우겠냐"며 "오래 봐왔던 거라 더 황당하고 어이없다. 외국인들도 많이 다니는데 어떻게 생각하겠냐"며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소식을 접한 천동의 한 학부모는 “업체의 작은 실수로 보이고 번거롭겠지만 관광 동구를 위해 서둘러 작업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구청은 현재까지 해당 사황에 대해 알지 못했고 빠른 시일 안에 문제의 표시를 수정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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