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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자문 위한 축제추진위원회 출범
지역 축제 자문 위한 축제추진위원회 출범
  • 비알뉴스
  • 승인 2019.01.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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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
교수, 전문가 등 13명 위원 임명
황인호 청장이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이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민선7기 관광도시 동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울 축제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황인호 청장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축제‧관광 대학교수와 전문가, 주민 등 총 13명의 축제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1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본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추진계획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자문과 정책제안 역할로 축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동구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들은 투표를 통해 축제위원장으로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김시중 소장, 부위원장으로 대전대학교 방송공연예술학과 김민정 교수를 선출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최장의 벚꽃길인 회인선에서 열리는 ‘2019 대청호 벚꽃축제’의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인호 청장은 “관광동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구가 가진 풍부한 자연, 문화자원을 활용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축제 개발이 필요하다”며 “전문 지식을 갖춘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자율적인 논의를 통해 동구축제의 발전적인 방향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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