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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올해 현안사업 문제점 해결 방안 집중 논의
구, 올해 현안사업 문제점 해결 방안 집중 논의
  • 전남식 기자
  • 승인 2019.01.09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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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45개 주요 현안사업 점검
예산 확보에 행정력 집중하기로

동구는 2019년 새로운 동구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9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올해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예산 확보 문제를 지적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각 부서가 협력하여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유치, 자치행정, 관광·문화·체육, 복지·경제, 도시·주거·공원, 의료·보건으로 6개 분야 45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적극 개발 중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관광종합기본계획, 관광벨트 조성 수립 용역, 대청호 벚꽃축제, 폐터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도 세웠다.

아울러 대전 역세권 개발, 대청호 연륙교 개설, 대청호 주변 시설물 구축·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주거·공원 분야도 함께 점검했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7기 실질적 원년으로 그동안 구민에게 약속했던 사업들이 서서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서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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