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끼리 노는 것도 좋지만,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노는게 더 재미있어요.
꿈동산지역아동센터(동구 신안동 소재)가 26일 오후2시에 새로남교회 체육관에서 새로남교회 대학2부 봉사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과 대학생 15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호키포키, 주사위 넘기기, 훌라우프 넘기기, 꽃게를 피해라, 꼬리잡기, 림보, 사진 찍기, 피구, 릴레이 달리기등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를 기획한 조정윤(충남대 4학년)학생은 "우리가 누리는 사랑을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우리 교회에서 장소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더 신나고 재미있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신현화 선생님은 "매년 같이 하는 행사지만 아이들이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아이들끼리 노는 것 도 재밌지만 형, 누나, 언니, 오빠와 같이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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