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관련기관 5곳과 업무협약 상호 협력체계 구축
대전광역시 최초로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된 ‘꿈을 품은 산내동 사람들’이 동구 등 관계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을 품은 산내동 사람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특산품 개발, 로컬푸드 브랜드화, 마을기업육성 교육프로그램, 마을신문 제작, 마을 축제 등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동구청, 산내 한울타리 공동체,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등 사업 관련기관 5곳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산내동 소규모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역량강화교육과 거점 공간 제공 등에 있어 상호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내동 소규모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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