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동 H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에 둥지 틀고 알까
-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사랑과 평화의 상징
- 메추리알 크기, 달걀색
-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사랑과 평화의 상징
- 메추리알 크기, 달걀색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개막식 시작과 함께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행사를 했었다.
비둘기는 잘 알려져 있듯이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다. 또한 옛날부터 비둘기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준다고 전해진다.
13일 비알뉴스에 제보해준 주민(천동 H아파트)에 따르면 현재 비둘기 한 쌍이 매일 자신의 집 베란다 실외기에 날아오고 그곳에 알 하나가 있고 어미 비둘기가 수시로 품고 있다고 한다.
제보자는 “한 달 전 부터 소리가 났었고, 처음에는 윗집에서 세탁기를 돌리는 줄 알았는데 소리가 너무 자주 나고 구구구 하는 소리가 자꾸 나 이상한 생각이 들어 오늘 작정하고 확인 했다”며 “새끼가 알을 까고 나오면 조심히 동영상을 찍어 다시 제보하겠다”고 말했다.
비둘기의 알의 크기는 메추리알 정도고 색깔은 달걀색을 띄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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