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하여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채)은 지역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은빛 무지개(지역경로당활성화사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3곳의 경로당(우송경로당, 주곡경로당, 동부경로당)에서 약 50명의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실버봉사단을 조직하여 경로당 인근지역 쓰레기 줍기, 낙엽 쓸기 등 지역 내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 청소로 작지만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현채 관장은 “어르신들의 참여에 고마움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활동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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