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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대회 마지막날 단체종목 대약진
전국소년체전 대회 마지막날 단체종목 대약진
  • 김종희 기자
  • 승인 2019.05.29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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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제48회 소년체전 마지막날 유천초 여자 핸드볼부 우승 시상 사진
제48회 소년체전 마지막날 유천초 여자 핸드볼부 우승 시상 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5월 25일(토)부터 전라북도 익산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광우 총감독이 이끈 대전광역시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선수단은 태권도・유도・체조・핸드볼 부문에서 금 16개, 유도・카누・육상・바둑・체조 등에서 은 13개, 에어로빅・볼링・태권도・수영・양궁 등에서 동 22개를 획득하여 총 51개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강채린 선수는 용상과 합계부문 2관왕을 휩쓸며 차기 역도유망주로 자리매김했으며, 복싱은 금메달 3개를 포함한 총 4개의 메달을 휩쓸어 대전이 복싱 최강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선수단은 핸드볼(대전유천초), 탁구(대전동산중), 탁구(대전동문초), 정구(여초부-대전선발), 정구(여중부-대전선발), 펜싱(대전경덕중) 총 6개의 단체종목이 결승에 진출하여 2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는데,

최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융합에 따른 체육 프레임의 변화로 시작된‘스포츠클럽’교육청 육성정책에 따라 단체스포츠가 활성화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대전광역시선수단 이광우 총감독(체육예술건강과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준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은 모두 대전의 명예와 긍지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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