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태현)가 5월 29일 오전 10시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전국 동시 부모 아이참여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걷기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동구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를 포함한 5개구 연합회와 전국 각지에서 보육교사와 학부모, 어린이 약 10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최근 공공형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위한 학부모 참여형 보육프로그램이 운영되어지며, 이에 따른 열린 어린이집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을 2011년 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 한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