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샘어린이벼룩시장·배바우장터 개최
천동 ‘꿈샘마을도서관(관장 서현주)’이 31일 도서관 앞에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바자회와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마을 어린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했고, 가까운 옥천 안남면의 배바우장터에서도 참여해 관심이 높았다.
아이들은 참여 비용으로 2000원을 운영비로 내놓았고 배바우장터는 수익의 일정 부분을 도서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서현주 관장은 “처음 열리는 장터에 다들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고, 평가 후 주기적으로 열 수도 있을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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