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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2동 빛고을합창단 자치센터 발표회 우승
가양2동 빛고을합창단 자치센터 발표회 우승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7.01 0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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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 모여
황인호 동구청장이 가양2동 빛고을합창단팀에게 우승기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가양 2동 빛고을합창단이 최우수상을 가양1동 난타교실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28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참여형 주민자치 축제로 열려 동(同)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열렸다.

프로그램 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눠 댄스부문 6팀, 난타 4팀, 풍물교실 2팀과 국악2팀, 노래 2팀, 각 동별 1개 팀씩 총 1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가양2동 빛고을합창단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가양1동 난타교실팀이 차지했다.

한편 12층 로비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도 진행돼 전문 작가의 실력에 못지않은 수준 높은 서예작품과 문인화 36점이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각 동별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작품 발표나 자원봉사와 연계해서 뜻깊게 활용하는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내동 댄스팀 공연 모습
산내동 댄스팀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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