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전통 차 음미할 수 있는 차분한 ‘끽다점‘ 인기
수제 전통 차 음미할 수 있는 차분한 ‘끽다점‘ 인기
  • 정예준 기자
  • 승인 2019.07.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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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찻집으로 소문난 집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실내 디자인
-단호박 식혜 등 수제음료 인기
-동구 가오동 517번지

가오동 홈플러스 인근에 수제 전통 차를 음미할 수 있는 차분한 전통 찻집, '끽다점'이 요즘 인기다. 

입구에서부터 남다르게 작은 화분들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글귀들이 있어 매장에 들어갈 때부터 마음이 차분해지는 곳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일반 카페와 비교하면 조금 다른 점을 느낄 수 있다. 옛날 찻잔과 테이블마다 올라가 있는 작은 연못은 보는이도 편안하게 만든다.

내부 좌식테이블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차 한잔 하며 수다 떨기에는 더 없이 좋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곳의 남다른점은 일반 시중에서 사용되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가공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음료를 만들어 낸다는 점 이다.

특히 시원한 단호박식혜는 이 집의 별미로 알려져 있고 이를 맛본 손님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더운 요즘에는 건강 빙수로 소문난 호박 빙수가 인기다.

한켠에는 커피머신도 보이는데 가끔 전통 분위기에 커피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 준비해 놓은 듯 하다.

끽다점 송진옥 대표는 “우리 가게에서 파는 음료는 모두 수제로 만든다”며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차를 즐기며 좋은 사람들과 쉼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카페 이름 '끽다점'은 옛말로 차나 음료따위를 파는 가게를 뜻하며 위치는 가오동 우체국 맞은편 골목 안에 있다. 주소는 ‘대전 동구 가오동 517번지’고 연락처는 042-272-65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