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구청 대회의실서 최근 가오동·천동·효동의 마을 현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효동지역회의가 개최됐다.
100인의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어린이를 위한 시설을 만들어달라는 의견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자는 의견, 장미넝쿨에 관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 외에도 쓰레기와 중학교, 버스노선, 가로등과 가로수의 문제점에 대해 의견과 함께 비학산 산책로에 노인층을 위한 의자를 만들어줄 것 등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이나영 동의의회의장, 남진근 시의원 등 지역구 구의원들이 함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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