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현)은 25일 복지관 내 산내아름인작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가치를 인형극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형극으로 보는 도서관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도서관체험 인형극은 ‘민수의 꿈나라 도서이야기’ 작품을 공연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산내아름인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도 읽고,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하기 위해 독서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산내아름인도서관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거주지에서 거리상 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아동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6,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독서문화활동 등 종합적인 문화쉼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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