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마지막 날 규탄
동구의회가 임시회 마지막 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동구의회는 30일 제24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근 자행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의 불법․부당함을 주장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황종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정노동 업무 종사 직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유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로당 설치․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규탄 결의는 대전시의회를 비롯 대덕구, 유성구의회에서도 동시에 시행됐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