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국민체육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요가교실’ 개강
가양동 소재 동구국민체육센터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요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 프로그램 개설은 대전시 6개 국민체육센터 중 최초이며 장애인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을 유도하고자 대전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강사비를 지원했으며, 동구국민체육센터 위탁업체인 ㈜월드스포츠컨설팅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요가교실 개설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기능을 유지하고 유연성 향상 및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수강생 만족도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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