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전출신의 가수 박지헌이 18일 오후 2시에 열린 청년진로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토크콘서트 진행장소가 도시철도1호선 대전역사 안에 자리한 청춘나들목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 해 계획된 4차례 진로콘서트 중 두번째 행사로, 2019 대전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를 주제로, 시야가 넓어지면 관점도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진로도 관점을 바꾸면 생각도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을 청년들에게 전했다.

위 내용 이외에도 동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마음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년진로콘서트는 진로와 취․창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욕구를 표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3회 진로콘서트는 10월 중 글로벌 기업의 전, 현직 멘토링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예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