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최장우 복지팀장이 제10회 대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최 팀장은 공공분야에서 중앙동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관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욕구 파악,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 원도 천사의 손길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팀장은 “어려운 부서에서 다른 직원들도 다 고생을 하고 있는데 대표로 수상하게 돼서 죄송한 마음도 있다”며 “최선을 다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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