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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구 마을축제 대성황...웃음소리 가득
9월 동구 마을축제 대성황...웃음소리 가득
  • 정예준 기자
  • 승인 2019.09.29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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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동골목축제, 비학산알바위 축제 열려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현장, 사람들 웃음소리 가득
-황인호 동구청장, "이번 주말은 동구 곳곳이 흥겨웠다"

제2회 대동골목축제와 제4회 비학산알바위축제가 28일 각각 대동벽화마을과 천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두 축제 모두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서 가을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각각 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면서 가을은 축제의 계절임을 한껏 뽐내었다.

대동골목축제에서는 추억의 교복체험과 스탬프찍기, 추억의 뽑기와 과자, 플리마켓, VR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비학산알바위 축제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먹거리장터, 전통놀이 체험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비학산알바위 축제에서는 식전에 위드힐아파트 탁구장에서 진행된 탁구대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두 축제 모두 사전행사로 최근 사물놀이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산내초등학교 사물놀이부의 공연과 다둥이 가족인 '일곱빛깔무지개'의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 했다.

특히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벼룩시장에 참가해 자신들만의 신나는 추억을 남겼고, 어른들은 맛있는 음식과 막걸리로 삼삼오오 모여 각자 사는 이야기와 일상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마을축제로 이번 주말 동구 곳곳이 흥에 겨웠다”며 “매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동구 마을축제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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