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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철도문화제 개막...다양한 볼거리 제공
제3회 철도문화제 개막...다양한 볼거리 제공
  • 정예준 기자
  • 승인 2019.10.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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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터 체험 등 철도관련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제3회 철도문화제가 11일 대전역일대에서 개막했다.

세번째를 맞는 이번 철도문화제는 대전역 맞이방을 중심으로 대전역 서광장, 구 철도보급창고, 코레일 사옥등에서 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전역 맞이방에서는 세계열차모형전시와 철도문화체험존 부스, 철도사진공모전 역대 수상작을 전시한다. 특히 철도문화체험존에서는 철도운전 시뮬레이터 체험과 KTX 모형 종이접기, 페이스 페인팅과 캘리그래피를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구 철도보급창고에서는 철도박물관 '경부선' 기획전시전,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는 철도테마 강좌가 진행되며, 대전역 서광장에서는 철도를 테마로 한 프리마켓과 버스킹, 대전역 근현대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전이 야간에 진행된다.

코레일 본사 사옥에서는 특별한 하루가 진행된다. 토요일 저녁을 장식할 행사로 야경관람을 사옥 최상층 전망대에서 단 2시간만 운영한다. 또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기관사 면허시험용 시뮬레이터인 FTS 체험이 금요일 하루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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