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9:38 (금)
동구의회, 진행 중인 주요사업장 8개소 현장방문
동구의회, 진행 중인 주요사업장 8개소 현장방문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10.23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정현안 점검, 문제점 파악 및 대안 제시
- 가오동 새텃말 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가팔어린이공원 생태체험공간 조성 현장

동구의회는 제246회 임시회 회기 중인 가운데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를 방문해 구정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의회 11명의 의원들은 1일차에 용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4개소를, 2일차에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등 4개소를 각각 방문해 현안사업장별 추진상황을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사업 추진상의 제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과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업장 중 가오 새텃말 뉴딜사업 현장에서는 공폐가 철거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마을에서는 구에서 폐가 철거에 도움을 줄 시 공방이나 텃밭,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새텃발 보고에서는 전주 지중화(地中化) 사업이 거론되었고 주민들은 지중화 사업에 7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한전의 매칭사업에 동구가 구비 확충으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그동안 농협 소유 토지 매입 문제로 답보상태였던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농협의 매각 결정으로 지난 9월 30일 매입이 완료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나영 의장은 “소중한 구민의 혈세가 투자되는 만큼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의 효율성을 꼼꼼히 따지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11명의 의원 전체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 고민하는 자리”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요구 사항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