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동 마을공동체 ‘축제다’(대표 김지선)에서 이달 26일 오후3시부터 7시까지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할로윈파티를 연다.

이 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선정 관련 프로그램으로 도깨비불 보물찾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놀이와 할머니에게 듣는 구연동화, 수박나누기, 숲 해설사와 식장산 함께 걷기 등을 다양한 활동에 이어진 것이다.

이날 할로윈 파티에는 벼룩시장과 떡메치기, 페이스 페인팅, 분장 포토월, 몬스터 소리지르기와 DJ와 함께 댄스파티 등도 준비되어있다.

대청동 다목적회관은 판암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가까운 곳에서 전원풍경과 함께 할로윈의 장난끼 가득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다 관계자는 “대청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대전 동구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