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겨루기’ 달인 되는데는 아쉽게 실패
동구청 기획공보실에서 SNS 홍보를 담당하는 정재훈 주무관이 KBS 제786회‘우리말 겨루기’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우리말과 표준어 사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정 주무관은 지난 15일 치러진 우리말 겨루기 녹화에서 본선 참가자 4명 중 1위에 등극했지만, 마지막 단계의 달인 문제였던 ‘따가머리’와 ‘떠꺼머리’ 정답을 맞히지 못해 달인 도전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 주무관은 28일 TV를 통해 방영된 본 방송에서 대전 동구청 신입사원으로 소개돼 짧은 시간동안 대전 동구와 관광명소 홍보를 완벽히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정 주무관은“대전 동구청 SNS 담당자로 우리말겨루기에 나가 본선 1위 달성은 물론 관광동구도 홍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동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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