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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올 겨울 24시간 근무 제설대책 상황실 가동
구, 올 겨울 24시간 근무 제설대책 상황실 가동
  • 정예준
  • 승인 2019.11.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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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체계적인 도로제설체계 구축운영
지난해 강설 시 대전 동구청의 제설차량 제설 모습
지난해 강설 시 대전 동구청의 제설차량 제설 모습

동구는 올 겨울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 구축으로 24시간 상황관리 근무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개조 제설기동반을 운영하여 적설량에 따른 단계적 제설활동을 벌이고, 제설차량 11대(임차 포함)와 제설장비(살포기 등) 38개 등을 확보하고 염수분사시설 15개소, 모래주머니 5만개를 결빙취약도로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제설제는 제설염 700톤과 철제부식이나 자연에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친환경 제설제’를 137.5톤을 확보해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로 이번 대책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기습적인 강설시 신속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예방 중심의 제설대책을 사전 수립해 폭설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구민 분들께서도 이면도로의 효과적인 제설대책인 ‘내집·내점포 앞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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