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 대전시의원(동구1)이 하소동에 건립될 대전시민안전체험관 부정적인 용역결과가 나온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남 의원 15일 진행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소방본부와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 중 행정안전부에서 과천대학교에 의뢰한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용역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온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남 의원은 "대전시민들이 안전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본부에서는 소방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시 공무원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장소를 인재개발원으로 한정하지 말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교육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민안전체험관은 동구 하소동 친환경산업단지 내 1만 4123m²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사업비 316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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