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동. 행정동 모두 1단지는 대동, 2단지는 신인동
- 5천 3백억 규모 추경안 확정
- 5천 3백억 규모 추경안 확정
대신2구역 이스트시티 아파트 1, 2단지가 법정동과 행정동이 나뉘었던 것을 일치 분리시켜 각각 대동과 신인동으로 완전 분리됐다.
동구의회는 12일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민자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결했다.
의결 조례안은 지난해 가결된 법정동은 신인동, 행정동은 1, 2단지를 각각 대동과 신인동으로 나누었던 것을 수정 발의한 것이다.
이로써 1단지의 법정동·행정동이 대동, 2단지의 법정동·행정동이 신인동으로 나뉘게 되어 행정동에 이어 법정동도 나뉘게 됐다.
앞서 동구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대전 동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9일 상임위에서 심의 후 통과시켰다.
2020년 예산 5,300억원 확정
한편, 이날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액 보다 64억 원이 증가한 5,300억 원 규모의 추경안도 확정했다.
추경안은 법적∙의무적 경비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경비와 세출예산 절감액을 반영한 것으로 일부 타당성 및 효과성이 떨어지는 예산 2천 4백만 원은 삭감해 재정운영의 건전화를 도모했다.
동구의회는 추경안 확정과 함께 나머지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나영 의장은 “이번 추경안은 일부 불요불급한 예산을 제외하고 모두 원안 의결했다.”며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구민복리 증진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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