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 명에게 깜짝 선물 이벤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저녁 6시부터 산타복장을 한 학생들이 5인 1조로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대전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희망선물을 전달했다.
조영철 여성가족과장은 “대전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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