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주정희 씨가 돌아가신 북녘 아버지께 올린 편지
“엄마와 우리는 이곳에 와서 잘 살고 있는데...아버지 생각에 눈물만”
“온 가족이 모여 윷놀이도 하고 송편을 빚었던”
“엄마와 우리는 이곳에 와서 잘 살고 있는데...아버지 생각에 눈물만”
“온 가족이 모여 윷놀이도 하고 송편을 빚었던”
일가족이 북한을 떠나 대전에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명절이 되면 북녘에 두고 온 아버지 생각에 언제나 눈물이 난다는 새터민 주정희씨, 그녀의 손 편지가 읽는 이들로 눈물을 머금게 한다.
주씨는 21일 비알뉴스에 아버지께 올리는 손 편지를 써서 보내왔다. 다음은 주씨의 손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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