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백제문화원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공유공간에서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접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요보호아동,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탐방 및 체험, 문화공연 관람, 세계문화유산 방문을 위한 1박 2일 캠프 등으로 진행된다.
두 기관은 동구 대상자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대전 문화유산, 타시의 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을 많은 분들이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문화유산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긍심과 소속감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경원 원장은 “문화유산 및 특히 취약계층이 접근이 어려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문화활동이 용운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대전 동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태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동구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협력관계를 통해 가치있는 일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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