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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새터말 어른들도 무료 면마스크 제작에 동참
가오 새터말 어른들도 무료 면마스크 제작에 동참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3.24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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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800~1,000장 추가 제작한다

최근 동구 지역사회에 무료 면마스크 제작 봉사가 한창인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인 가오 새터말 어른들도 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신기경로당과 마을 어른들에게  배포했다.

가오 새터말은 23일 일번가 양복점 앞에서 면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하고 직접 제작한 200장의 면 마스크를 신기경로당(회장 유문길)과 마을 어른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차병인 통장에게 직접 전달 했다.

가오 새터말은 동네에 위치한 일번가 양복점(사장 최병춘)을 중심으로 생활용품 공방 운영을 계획을 하던 중 마스크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자는 의견이 모여 양복점에서 면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결정하고 양복점이 문을 여는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교대로 돌아가며 마스크를 만들기로 했다.

가오 새터말 최영숙 대표는 "새터말에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데 혼자 일회용 마스크를 사시기 어려워 하시니 자녀들이 사다 보내주는 상황이었다"며 "협조하시는 주민이 얼마나 될까 걱정도 했지만 일번가양복점 최병춘 사장님이 문을 활짝 열고 시작하시니 주민 모두 시간내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재봉틀 하시는 분, 재단하시는 분, 코받이 줄 자르시는 분, 나온 실 정리하시는 분 등 할 수 있는 것과 배워서 하시는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오 새터말 주민들은 차후 800~1,000장의 마스크를 추가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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