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미래통합당 후보가 30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강당에서 "멈출 수 없는 동구 발전"이라는 주제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먼저 동구 5대 비전으로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더 좋은 동구', '경제와 돈을 부르는 잘사는 동구',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동구', '행복지수 높이는 문화1번지 동구', '어르신이 편한 경로당 환경 개선'등 5가지 비전을 내세웠다.

5대 대표공약으로는 '혁신도시 원도심 유치', '대전 역세권 개발 민자 투자 유치 강력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완공', '대전~옥천선 조기 연장 및 완공', '살맛나고,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동구'등 총 5가지를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장우 후보는 이날 발표회에서 "8년간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대표적으로 4개 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홍도육교 지하화사업등 굵직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기존의 변화를 넘어 앞으로의 4년을 획기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시당 5대 공약으로 '대전 원도심 개발로 경제활성화', '새롭게 디자인하는 대전', '막힘없이 시원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대한민국 철도특별시 대전', '일상에서 접하는 생태체험 도시 대전'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예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