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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노래방ㆍPC방 등 1,600여 곳 자발적 휴업 참여
시내 노래방ㆍPC방 등 1,600여 곳 자발적 휴업 참여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4.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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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휴업에 50만원 지원
영업장에 붙은 임시 영업 중단 안내문(사진-대전시청 제공)
영업장에 붙은 임시 영업 중단 안내문(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시가 3일 현재 시내에 위치한 노래방과 PC방 등 1,608곳이 자발적으로 임시휴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자발적 휴업을 하면 50만원씩 지원금을 지원한다.

시와 자치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중단을 권고하는 한편, 지난달 17일부터 PC방, 노래방 등 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도 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장내 손 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띄어앉기 이행 여부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치구와 협조해 매일 감염 취약 시설 100~150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며 “사업주들도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안내활동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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