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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예술회관 코로나 접촉자 58명 전원 음성 판정
우송예술회관 코로나 접촉자 58명 전원 음성 판정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6.01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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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명 음성이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긴장
폐쇄된 우송예술회관 (사진 출처-뉴스1)
폐쇄된 우송예술회관 (사진 출처-뉴스1)

지난 5월 23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다단계 사업설명회에 쿠팡 발 코로나 확진자가 3명이 다녀간 가운데 대전시민 참석자 58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우송예술회관 다단계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197명의 명단을 확보한 후 전수조사를 벌였고 이 가운데 58명이 대전시민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한 58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하고 지난 주말까지 모두 검사를 마친 가운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초 우려했던 슈퍼전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음성판정을 받은 시민 1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되면서 방역당국은 다시 초 긴장상태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타시도 참석자에 대해서는 해당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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