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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 바른몸의원 2명 확진, 중구 65번은 요양보호사
송촌 바른몸의원 2명 확진, 중구 65번은 요양보호사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6.19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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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몸의원 2명 외 전원 음성 판결
-중구, 요양보호사 1명 확진, 요양원 이동제한조치

18일 1명 확진 판정을 받은 송촌동 바른몸의원에서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구에서는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바른몸의원 확진자는 63, 64번으로 63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 64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 거주자다.

두 확진자 모두 최근 바른몸의원에 입원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61, 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63번 확진자는 6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6월 10일부터 여러번 접촉한 사실이 있으며, 64번 확진자는 61번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이외에 바른몸의원과 관련된 환자, 종사자, 약국등 43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중구에서 발생한 65번 확진자는 사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요양보호사로 61번, 63번 확진자와 중구 한민시장 내 통증카페에서 접촉한 사실이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65번 확진자가 복수동 소재의 열매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며 61, 63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요양원에서 야간근무를 했다.

이에 시는 요양원 종사자와 시설입소자 107명에 대해 이동제한조치를 내렸으며 관할 보건소에서 이동검체채취를 통해 전수검사를 실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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