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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76번·판암동 77번 확진자 상세 동선 공개
가양동 76번·판암동 77번 확진자 상세 동선 공개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6.2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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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동선 대부분 거주지 근방
(사진-대전시청 브리핑 생중계 캡쳐)
(사진-대전시청 브리핑 생중계 캡쳐)

한동안 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20일 2명이 추가로 확진 판결을 받으면서 이들의 상세 동선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통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가양동 거주민 76번 확진자(여, 40대)는 13일 오후 7시 20분 GS25 가양폴리택점(가양동), 7시 30분 비어스토리(비래동)를 거처 택시를 이용 귀가 후 11시 이후 자택에 머물렀고, 14~15일에는 종일 자택 머물렀다. 16에는 오전 9시 연세의원(가양동), 10시 5분 새가양약국(가양동)를 들렸고, 17일에 자택에 종일 머물렀다. 18일 오후 2시에 글로벌튼튼병원(용전동), 4시 40분 장터할인마트(가양동)에 들렸다.

이어 19일에는 오전 10시 청운복사 보건대점(가양동), 10시 20분 가양동우체국(가양동), 11시 하나도매마트(가양동), 오후 4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들렸고, 20일 충남대학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판암동 거주민 77번 확진자(남 60대)는 15일 오전 10시 지하철을 이용해 판암역 승차해서 10시 44분 용문역에서 하차했다. 이후 11시 둔산전자타운 627호(탄방동), 오후 4시 용문역 승차 4시 40분 판암역에서 하차해 귀가했다.

16~17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18일에 오후 2시 김태명의원(판암동). 2시 20분 판암미소약국(판암동), 2시 30분 더할인마트(판암동)에 들려 귀가했다.

19일에는 오전 9시 30분 판암역에서 승차해 10시 24분에 용문역에서 하차했고, 10시 40분 둔산전자타운 627호, 오후 1시에 탄방고을, 4시 30분 용문역에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려 5시 20분 보건소 구급차로 귀가했고, 이튿날 20일 충남대학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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