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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행안부 정책관, 17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취임
서철모 행안부 정책관, 17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취임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6.26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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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의 미래위해 모든 경험과 역량 쏟아낼 것
서철모 신임 행정부시장 (사진-대전시청 제공)
서철모 신임 행정부시장 (사진-대전시청 제공)

서철모(55세)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정윤기 행정부시장의 후임 부시장으로 26일 취임했다. 

신임 서 부시장은 대전고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에 입문한 후에는 행정자치부 재정경제과·조직관리과, 지역활성화과장과 충청남도 정책기획관·문화관광국장·천안부시장을 거쳐 2017년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했으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지방세정책관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온-라인 청내방송으로 직원들과 취임인사로 대체 하고,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대책본부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서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지역경제는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7기 전반기에 이룩한 혁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대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2019년 2월 15일 부임해 1년 4개월여 간 대전시정과 함께한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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