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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청장, "달라져가는 동구의 모습에 가슴벅차"
황인호 청장, "달라져가는 동구의 모습에 가슴벅차"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7.09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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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전반기 평가
-취임 초 다짐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
-민선7기 하반기, 역점사업 성과 창출해야
-대청호 연륙교, 친환경 교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황인호 동구청장이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동구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벅찬 기분이다"며 취임 2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황 청장은 비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초에 저는 모든 구정 추진에 의구심이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현재까지 이런 다짐들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고 모든 구정 현안을 처리함에 있어 항시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 이런 신조와 신념에는 변함이 없을 것 이다"며 민선 7기 전반기를 되돌아 봤다.

황 청장은 "민선 7기 전반기는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동시에 원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역세권 개발 등 각종 대규모 사업이 선정⬩추진되었다"며 지난 2년간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민선 7기 하반기 역점사업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관광문화경제국을 신설했다"며 "후반기에는 본격적인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하여 대청호와 만인산·상소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 진흥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청호 연륙교와 관련해서는 "환경파괴를 걱정하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친환경 도로, 친환경 교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식수원에 부정적 영향이 예측된다면 지체없이 철저한 해결방안을 수립한 후에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쉬운점으로는 국립철도 박물관, 용수골~남간정사 연결 터널도로 개설, 대전의료원 건립 등 중장기 사업의 진행 속도가 늦는다는 점을 뽑았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황인호 동구청장과의 인터뷰 일문 일답이다.

Q1. 민선7기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2018년 7월 1일 취임 하자마자 태풍으로 인한 피해현장을 찾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동안 우리 동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동구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벅찬 기분이 드는데요. 취임 초에 저는 모든 구정 추진에 의구심이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동구의 구석구석을 찾아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구청장,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곁에서 살피고 보듬는 구민을 사랑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자신과의 약속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런 다짐들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고 모든 구정 현안을 처리함에 있어 항시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이런 신조와 신념에는 변화도 없을 것입니다.

Q2. 출범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을 뽑으실 수 있으신가요?

민선 7기 전반기는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동시에 원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역세권 개발 등 각종 대규모 사업이 선정⬩추진되어 ‘관광, 복지, 도시혁신,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신규관광자원 발굴로 대청호 벚꽃축제와 벚꽃길 마라톤 대회, 동구 8경과 동구 8미로 관광동구 기반을 마련했고 인동 국민체육센터, 성남동 다목적 체육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도모했습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천동 3구역 사업 시행 인가를 완료하고 보상에 착수했으며, 신흥 3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착공과 더불어 분양을 완료했습니다.

이외에도 천사의손길 활성화와 나눔냉장고 10개동, 띵동 빨래방 12개동 설치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여명정담과 SNS를 이용한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새로운 동구 비전을 만들어 냈다.

Q3. 민선 7기 전환점을 맞아 조직개편도 단행했습니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계신 사업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선 7기 하반기 역점사업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관광문화경제국을 신설하였습니다. 후반기에는 본격적인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하여 대청호와 만인산·상소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 진흥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민선7기 후반기는 대전방문의 해의 정점이자 동구 관광활성화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전반기에는 그 기틀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라는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관광동구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Q4. 취임 후 진행하신 일들 중 가장 아쉬운 점을 뽑으신다면 어떤 일이 있으신가요?

주민들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현재 65%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국립철도 박물관, 용수골~남간정사 연결 터널도로 개설, 대전의료원 건립 등 중장기 사업이나 중앙정부 등 상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 추진이 다소 진행 속도가 늦은 감이 있지만,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약 100% 이행을 목표로 새로운 동구의 백년, 동구의 전성기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Q5. 민선 7기 전환점을 맞는 시점에 코로나19가 지역 내에 돌고 있습니다. 동구 자체 대책이 있으신가요?

지난 2월부터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방역팀 외에 추가로 민간에서 3팀을 별도로 계약하여 총 4팀의 방역팀을 구성⬩운영 중으로 확진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시장, 노인관련 시설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동 밴드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개인 위생수칙, 확진자 현황 및 동선을 실시간 공유하고, 확진자 발생시 즉시 방역 4팀을 투입하여 확진자 동선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 외 새마을단체, 군부대와 함께 동별 수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면 마스크 자외선 소독기와 열화상카메라 감지시스템을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코로나 19 향균 필름을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6. 대청호에 연륙교 설치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압니다. 설치를 반대하시는 분들을 설득하기 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현재 수행중인 타당성조사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금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당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중에 있는데요. 특히 환경파괴를 걱정하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친환경 도로, 친환경 교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식수원에 부정적 영향이 예측된다면 지체없이 철저한 해결방안을 수립한 후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차도교가 아닌 보도교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만수위시에도 상수원의 오염 방지를 위해 해발 80m 이내 하천구역에는 교각을 설치하지 않을 것이며, 교량 진입로도 데크로 연결하여 환경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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