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명 대전시의원(동구 3)이 후반기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동구 대전시의원 3명의 상임위원회가 결정됐다.

대전시의회는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내정을 마치면서 시끄러웠던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동구 시의원 3명의 상임위원회는 윤종명 시의원이 운영위원장 겸 산업건설위원으로, 남진근 시의원(동구 1)이 산업건설위원으로, 이종호 시의원(동구 2)은 복지환경위원으로 배정 받았다.

이외에 행정자치위원장에는 홍종원 시의원(중구 2),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손희역 시의원(대덕구 1),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찬술 시의원(대덕구 2), 교육위원장에는 구본환 시의원(유성구 4)이 내정됐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23일 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27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정예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