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29번 학생이 다닌 가양동 학원의 학원생과 강사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원 관계자 1명이 확진판결을 받았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은 동구 10대 학생이 다닌 학교(195명)와 학원(97명)에 대해 전날 긴급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원 관계자(대전 338번)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원에서 329번 확진자가 지난 3,7,8일 수업을 받았다.
아울러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95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교육청은 이 학교의 수업을 2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학교 건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중학생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확진자(대전 320번)의 가족으로 320번 확진자는 지난 1일 동구 가양동 식당에서 대전 303번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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