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2동 70대 확진자(대전 351번)는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2명과 가족 2명, 총 84명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18일 대전시 방역당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확진자는 대전 350번(351번 가족, 판암동 20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2시경 판암동 소재 우리가정의학과의원을 방문했다. 17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밀접접촉자 84명은 19일 전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접촉 장소 외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이동수단은 보도 및 가족차량을 이용했으며 방문지 모두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시 방역당국은 공개된 동선은 확진자의 최초 진술에 의한 것으로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