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와 방역택시의 도입 필요
이종호 시의원이 24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와 방역택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5분 발언에 나섰다.
이날 이종호의원은 “최근 택시기사와 승객 모두 마스크를 쓰고 접촉 시간도 5분 정도로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됐다는 보도 자료가 있다”고 말문을 열였다.
그러면서 “감염병 예방 및 택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라도 비말차단막 설치 등의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세워 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택시의 시범사업 도입이 필요하다며 “방역택시는 자가격리지에서 보건소로, 검체 채취 후 다시 자가격리지로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