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사회복지관(관장 이장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로부터 1,200만원을 후원받아 관내 600가구에 추석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200만원 후원과 지역사회 후원금 400만원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200가구에 제수상 차림 나눔, LH대전충남지역본부의 35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70가구에 돼지갈비, 김치 등을 나누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의 140만원 후원으로 28가구에 소고기, 송편 등을 나누었고, 청수로터리클럽의 100만원 후원으로 20가구에 햅쌀, 소고기 등 제수용 식품 나누어 금년 한가위 나눔에서 총 1,2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600가구에 추석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비접촉(Untact) 개별 가정방문으로 진행됐다.

김종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