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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 1세대에서 나온 폐기물이 1톤이 넘다니..
주거취약 1세대에서 나온 폐기물이 1톤이 넘다니..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0.09.28 0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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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1톤 가량 폐기물이 쌓여 있다.
집안에 1톤 가량 폐기물이 쌓여 있다.

판암1동 주거취약 가구 1세대에서 나온 생활 폐기물이 무려 1톤이 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인숙)은 24일부터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상)와 복지만두레(회장 강성오)가 주거취약 세대에 대한 쓰레기 처리와 청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쓰레기가 쌓여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주거취약계층 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지원 봉사자들은 현관부터 적재돼 있는 1톤 이상의 각종 폐기물들을 처리하고 청소했으며, 적재된 폐기물로 발생한 해충들에 대한 방역작업도 병행했다.

김정상 판암1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성오 판암1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대상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 폐기물 처리 후
청소. 폐기물 처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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