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9:29 (목)
허 시장, 판암동 도로민원 현장·소정지하차도 방문
허 시장, 판암동 도로민원 현장·소정지하차도 방문
  • 이주영
  • 승인 2020.10.12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태정 시장이 12일 오후 동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허 시장은 방문지로 동구 판암동 180-5번지선 도로개설 건의현장과 지난 7월 수해 시 익사 사고가 일어났던 소정지하차도를 찾았다.

판암동 180-5번지는 1988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후 현재까지 도로개설이 시행되지 않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실효되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한 지역이다.

이날 판암동 임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이 구간은 마을안길 도로이나 사유지로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통행 또한 불편하다”며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도로개설을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허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생활이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다”며 “조속히 도로개설이 이뤄져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도로개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올 9월 개관해 운영중인 대전트래블라운지도 방문했다. 대전트래블라운지는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종합관광 플랫폼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